마음을 접는 데 익숙해지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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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다 보면 마음을 접어야 할 때가 많다.

처음에는 조금 서운하고,
조금 속상하고,
조금 마음이 쓰인다.

그런데 그 일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
사람은 이상하게 적응을 해버린다.

"괜찮아."
"그럴 수도 있지."
"그냥 내가 참으면 되지."

이런 말들이 점점 자연스러워진다.

그렇게 마음을 접는 일이
습관처럼 익숙해진다.

그런데 어느 날 문득
생각하게 된다.

마음을 여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는 것.

예전에는 쉽게 웃고
쉽게 이야기하고
쉽게 마음을 내주던 사람이었는데

어느 순간부터는
마음을 조금 꺼내는 일도
조심스러워진다.

마치 오랫동안 타지 않은 자전거처럼
마음도 가끔은
다시 굴려줘야 하는 것 같다.

조금 서툴러도
조금 어색해도

다시 천천히.

오늘은
마음을 너무 접어두지 말고
살짝만 열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.

오늘의 한마디

마음을 접는 데 익숙해지면
어느 순간부터
마음을 여는 게 더 어렵다.

그래서 가끔은
다시 마음을 꺼내어
햇볕에 말려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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